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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페이지 내용 : 생존을 위한 인고의 삶은 일본 출가지에서도 계속되었고, 돈이 되는 해산물이 나는 바다 어장은 일본의 것이어서 입어는 항상 불안정한 상태였으며, 화약의 원료가 되는 감태를 끊 어야했고 남편은 정어리잡이로 일본 전쟁의 후방기지 역할을 다해야만 했다. 1970년대까지 제주해녀들은 일본에 가서 작업했는데, 개인의 소개로 물질을 갔기 때문 에 원래의 계약보다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. 지금 일본에 있는 재일제주인 중에서 대부분의 해녀들은 나이가 들어서 바다에서의 작 업은 실제로 불가능한 상태다. 과거의 역사 속에서 한평생을 살았던 여성들의 이야기의 편 린들을 찾아내어 제주사를 재구하는 노력도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다. 일본 출가물질 해녀의 현지적응과 삶 _ 19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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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페이지 내용 : 도움을 주신 기관 거제해녀학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문화유산과 법환녀마을 해녀학교 제주한수풀해녀학교 울산대곡박물관 최종덕기념사업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라일보사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해녀박물관 도움을 주신 분 강경민(한라일보사) 강수진(전. 제주교육박물관) 좌혜경(제주학연구센터) 고용완(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) 최성렬(추자도 해남) 권미선(제주특별자치도 해녀문화유산과) 최영희(거제도해녀학교 교장) 김춘선(울산제주나잠해녀회 회장) 한은미(전. 제주교육박물관) 여진모(거제도, 사진작가) 홍경찬(통영, 출향제주해녀 연구가) 제주해녀 조사연구 집필진 부산영도해녀(안미정 - 해양대학교 연구교수) 제주해녀(이성훈 - 숭실대학교 겸임교수) 서해안해녀(신영순 - 국립중앙과학관 학예연구관 · 제주해녀 노동(변성구 - 우도중학교 교사) 정래진 - 겨레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) 출향일본제주해녀(고 미 - 제민일보 부국장) 삼척해녀(김창일 - 국립중앙과학관 학예연구사) 출향일본제주해녀(좌혜경 -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) 울릉도해녀(김경도 -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) 출향제주해녀(고대로 - 한라일보 부장) 울산해녀(신형석 - 울산대곡박물관 관장) 통영해녀(홍경찬 - 출향제주해녀 연구가) 참고자료 제주도, 1996, 『제주해녀』, 삼화인쇄사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, 2009, 『제주해녀사료집』, 경신인쇄사 198 _ “다른 거 못해도 교육은 시켜야주게!” 교육열정, 제주해녀문화 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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